비알팜, 자체개발 손소독제 원주테크노밸리에 기증
비알팜 관리자
view : 1498
비알팜(대표 김석순)는 코로나 19극복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2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자체개발한 손소독제 300개를 기증했다. 손소독제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원주시 내 복지시설 및 기업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비알팜 김석순 대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비알팜 김석순 대표는 의료기기 기업지원과 코로나 19 방역강화에 힘쓰고 있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체개발한 손소독제 기증의사를 밝혔다.
비알팜은 피부미용과 재생의학에 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PDRN의 원재료인 바다송어를 바다 양식해 PDRN 원료 생산에 성공한 기업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PDRN는 피부이식 후 상처 치료 등의 조직재생, 미용시술에 쓰인다.
비알팜 김석순 대표는 “시민들께서 코로나를 무사히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증해주신 손소독제를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