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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인 대상 수상기업]“연어 추출 신물질 기술 자랑…재생·통증치료제 선두 목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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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알팜 김석순(62·사진) 대표는 “내년까지 직원을 150명 정도 늘릴 계획”이라며 비알팜의 일자리 창출은 아직 시작단계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0년부터 주사제 원료의약품 사업을 계획·준비했고 본격 진행하면서 필요 인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관리인력을 대부분 도내에서 채용해 강원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하대 AMP 과정을 수료하고 건설사 대표 등을 지낸 김 대표는 PDRN 원료 보급화를 위한 연구개발, CE 인증, 바다송어 양식방법 구축 등 생산기반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의약품 원료 분야의 경우 앞으로 자연적 부분을 활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이에 비알팜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재생 및 통증 치료제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설명했다. 비알팜은 국내 대형 제약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근 관절주사 임상허가를 받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도내 대학병원은 물론 전국 5개 대학병원에서 임상할 예정이다. 또 내년 창상 치료 의약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에 전문인력이 많지 않아 아쉬웠던 만큼 기술·학문 교육을 통해 강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싶다”며 “재생 및 통증 치료제 선두기업이 되는 것은 물론 직원 처우개선 부분에서도 앞서 가는 기업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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